KTV 국민방송

이번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현장출동 신문고] 시간입니다.

최나나 리포터, 오늘은 어떤 주제를 준비했나요?

네, 오늘은 우리 사회에서 상당히 중요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경제인들을 만나볼 텐데요, 교수님 혹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네, 물론이죠.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 일자리도 마련해주고, 정직하게 좋은 물건 만들어 팔아서 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하는 좋은 기업들이잖아요.

네,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이윤 추구를 제일의 목표로 삼는 것이 일반적인 기업경영이라면 빈곤이나 질병,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경영을 하는 회사가 바로 사회적 기업입니다.

네, 그렇죠, 사회적기업...

오래 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도 꽤 많이 생겼죠?

네 우리나라에선 작년 여름부터 공식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시작되었는데요, 현재 약 150여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1년이 조금 넘었으니까 의욕도 많겠지만 어려운 점도 많겠어요.

네, 1년 반 정도 경영을 해보니까 모범사례도 많지만 반대로 개선해야할 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현장출동 신문고가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의 실태와 경영현장에서 담아온 이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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