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과 과학, 문화 3개 분야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몇 년 사이에 교육이 정상궤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전문직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 과학, 문화 등 3개 분야가 현 시점에도, 미래의 국가 성장동력을 키우는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이 세 분야에서 성공하면 우리나라가 성공하는 것이고 실패하면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말까지 부처 업무보고 강행군을 이어간 이 대통령은 또 현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내년에 우리경제가 연평균은 플러스 성장을 할 지 모르지만 우리도 내년 1/4분기와 2/4분기는 가장 힘든 시기가 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올 4/4분기부터 내년 1/4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을 하는 나라가 거의 없을 것이라며 한국도 내년 상반기가 최하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지난번 기름값이 배럴당 140달러까지 올라갔을 때는 차가 한 5% 정도 줄었다가 지금은 다시 거의 원상으로 되돌아왔다"면서 "주말에 차가 다시 이전처럼 밀리는 것을 보면 한국이 어렵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얼마나 큰 어려움이 우리 앞에 닥쳐오고 있는지를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현 경제난국을 극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위기극복 기간에도 미래를 향해 해야 할 것은 해야 한다"면서 변화와 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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