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와의 신년특집 대담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은 경쟁력 확보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노사간의 화합과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은 지금의 경제 위기는 과거의 석유파동이나 외환위기 등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했습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금융이 굳건해져야 산업이 안심하고 경제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기로 침체된 실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의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특히 노사가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또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우리 경제의 경쟁력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전경련은 앞으로도 전경련 내 중소기업 협력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영지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 대비한 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세계적 불황으로 앞날이 불안한 기업들이 투자를 어려워 할 수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새로운 기술개발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런 노력이 앞으로 경제성장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출연한 KTV 신년특집 프로그램은 오늘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이를 시작으로 5일간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연속해서 출연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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