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뉴딜 사업은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는데요.
따라서 정부는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핵심사업을 통한 저탄소·고효율 산업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빗물과 같은 대체 수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 녹색뉴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홍수피해 예방과 빗물 재활용을 위한 빗물유출 저감시설과, 지역 물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 맞춤형 중소댐 건설 등이 중점 추진됩니다.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용으로 9천4백2십여억원을 투입해, 모두 1만6천백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해외 댐개발과 해수담수화 핵심기술 개발 등 연계사업까지 감안하면, 모두 2조원 규모의 예산 투입에 3만개 가량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인 그린카 보급도 확대됩니다.
올해에만 친환경차 3만대를 보급하는 데 이어, 4년 뒤인 2012년까지는 모두 6만8천백여대까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태양열과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일반가정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핵심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이 경우 저탄··에너지 고효율화 사업 핵심 분야에서만, 1만4천3백여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자원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재활용 확대계획도 추진됩니다.
폐기물 연료화 시설과 바이오 가스화와 같은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57개를 설치하는 등, 이 분야 핵심사업에서만 올해 2천3백7십여명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모두 1만6천백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이같은 저탄소·고효율 산업기술 분야에 오는 2012년까지 모두 7조원을
투입해서, 모두 9만5천여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지공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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