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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방송 KTV와의 신년특집 대담에 출연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창조'와 '혁신'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규제완화 정책이 속도를 낸다면, 올 한 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10년만에 다시 찾아온 경제위기 앞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은 '창조'와 '혁신'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정부가 한층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현재와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공공투자를 늘려야 한다면서, 공공투자는 곧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업 구성원들의 단합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직장인 의식구조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자기 직장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려울 때 구성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다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출연한 KTV 신년특집 프로그램은 오늘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어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연속으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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