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해주는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민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새해 희망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사실과 전혀 다른 것들이 세계 곳곳의 웹사이트와 지도,심지어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사실인것처럼 등재돼있습니다.
세계적인 포털사이트 구글, 미국 국가정보기관인 CIA, 영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등 현재까지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한국 관련 왜곡정보만 4천여건.
반크는 이 중 동해의 일본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표기 삭제 181건, 일본해와 동해 병기 85건, 일본해 대신 동해 단독표기 16건을 일궈내 총 282군데의 왜곡표기를 바로잡았습니다.
이외에도 고구려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등 한국사 왜곡 34건, 제주도,울릉도,독도 등을 일본땅으로 영토표기를 잘못한 것 14건, 한국어를 중국어로 표기한 미국 교과서 5건 등 총 360건이 반크의 시정 신청을 통해 바르게 고쳐졌습니다.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바로알리기운동을 펴고있는 2만여명의 반크회원들.
민간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는 이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크의 활동이 늘 순탄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도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알리겠다는 반크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반크는 2009년엔 더욱 큰 목표를 정했습니다.
기존의 한국 관련 오류를 제보하고, 시정요청메일을 보내던 것에 머물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 바로알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직 세계에는 리앙쿠르암으로서의 독도, 그리고 일본해로서의 동해를 접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힘들도 지루한 싸움이지만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을 바로알기기 위해 쉼없이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그리고 든든하게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는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기에 2009년 새해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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