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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0일 김해서부경찰서와 천안동남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가진 김해서부경찰서는 칠산서부동, 진영읍, 장유·한림·주촌·진례면의 16만8천여명의 인구를 관할하게 됩니다.

이번 김해서부경찰서의 개서로 해당지역은 치안여건과 역량 개선으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동인구의 증가와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 등으로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천안에서도 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동남경찰서가 천안경찰서에서 분서돼 개서식을 가졌습니다.

천안시 동남구 24만여 명의 치안을 맡을 천안 동남경찰서는 경찰관 320여 명과 3개 지구대, 4개 파출소를 관할하며 천안지역의 치안은 물론 충남치안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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