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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뉴딜정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최근 낙동강과 영산강 지구 착공식을 연데 이어 총리실에 정부지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녹색 뉴딜정책의 핵심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총리실에 ‘4대강 살리기 정부지원협의회’가 구성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새해 들어 첫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4대강 살리기 정부지원협의회를 통해 각 부처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업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정부지원 협의회'는 총리실 사무차장과 각 부처 실·국장으로 구성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열어 중요 사항은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상정됩니다.

정부는 또 국토해양부에 사업추진을 총괄하는 관계부처 합동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을 설치하고, 4대강별로 국토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한 총리는 대표적인 정책 사업은  현장점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국무위원들은 현장출장에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정부는 속도감 있게 모든 정책을 연초부터 추진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비상한 각오로 범정부적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대응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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