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학원 3천여곳 특별 세무관리
등록일 : 20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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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가운데 병·의원과 학원 등 세금탈루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 3천 448명에 대해 국세청이 개별관리에 들어갑니다.
국세청은 다음달 2일까지 '2008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를 받기로 하고, 52만명에 대해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가운데 병의원 2천200여명, 학원업 9백여명 등 모두 3천448명의 개별관리 대상자와 대규모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와 조사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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