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는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현재 이와 관련된 회의가 진행중인데요.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Q1> 오늘 회의, 어떤 내용이 논의됩니까?
A1> 기획재정부는 오늘 오전 '예산 집행 효율화 및 낭비방지 방안'을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보고한 후, 조금 전부터 배국환 2차관 주재로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시작했는데요.
경기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민생관련 예산이 대폭 늘어나고, 조기집행 분위기가 강조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산의 낭비 요인을 막자는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에 따라, 비슷하거나, 중복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엔, 부처간 협의체를 구성해 예산의 중복 집행을 막고,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일자리와 민생안정 사업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13일 현재 당초 계획된 35조1천억원을 초과한 39초3천억원이 배정됐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매달 두 차례 이상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어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29개 부처 실장과 18개 공기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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