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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국세청은 전국 세무서의 107개 세원정보팀을 통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판매하는 자료상에 대한 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짜 세금계산서를 판매하는 자료상 행위가 발견되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자에 대해서도 엄정한 조사를 통해 탈루세액 추징은 물론 조세포탈범으로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신고 직후에는 자료상 색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내용을 전산분석하고 자료상 혐의자를 조기에 색출해 범칙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가짜 세금계산서가 적발되면 60% 이상의 무거운 가산세도 부과됩니다.

국세청은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 방법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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