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정부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15차 민생안정 차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주 기자.
Q> 오늘 회의에선 설을 대비한 민생대책들이 주로 논의됐다구요?
A> 명절을 눈앞에 둔 만큼 설을 대비한 민생안정이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설 기간 중에는 성수품 가격의 이상은 없지만,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상승 품목수가 늘어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설 물가안정에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설 기간을 전후로, 민생자금의 원활한 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기와 가스요금 할인, 정부미 무상보급 등이 시작됐으며,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도 목표대비 49%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그러면서, 현재는 민간 부분의 활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등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진단하고, 정부는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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