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로 신빈곤층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빈곤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앉아서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도와주는 지원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경제위기로 빈곤층이 늘면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 1월 긴급복지지원 건수는 5천 256건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긴급복지지원은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콜센터 129번이나 시군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늘어나는 빈곤층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본부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지원본부는 신청자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가구를 직접 찾는 능동적 방식으로 바뀝니다.
정부는 또 소득은 최저 생계이하지만 재산등으로 인해 지원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 42만가구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벌여 추가 지원대상자를 찾아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2주동안 2만 7백여가구로부터 긴급지원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1만 5천 가구에게 긴급지원과 사회서비스 일자리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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