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금융기관 범죄예방 대책회의 개최
등록일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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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찰청은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기관 강·절도 사건은 일단 발생하면 국민들의 범죄불안 심리가 급속히 확산되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공조를 통한 범죄예방 방안이 적극 논의됐습니다.
특히 최근 강·절도 및 사기범들이 피해자의 카드로 예금을 인출하거나
보이싱 피싱 등을 통해 입금된 돈의 인출에 현금자동인출기를 악용하고 있음에 유의해,
앞으로 현금 인출기 사용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모자나 선글라스로 과도하게 얼굴을
가릴 경우 사용 절차가 자동 중단되는 얼굴인식 현금 인출기 프로그램 도입 방안도
집중 논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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