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 실시
등록일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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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불편을 겪어 오던 재래시장 주변의 교통이 경찰의 특별교통관리로 한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재래시장 주변은 물류 적재와 하역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정차 등 교통질서가 문란하고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어왔으며, 노점상들과 보행자들로 심야시간대에는 주변 도로가 주차장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재래시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관리 체제를 개편하고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이는 한편, 공사펜스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편의 조치를 취해 왔는데요.
그 결과 시속 5km에 불과하던 차량의 주행속도가 30~40km로 향상되고 그로 인해 인근 시장 상인들의 매출과 방문객이 느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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