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이 최고의 경쟁력인 중소기업들에게 기술유출은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도 자금의 여력이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부가 중소기업 보안시스템 구축에 기업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첨단의 보안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들과 달리,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은 기술유출에 무방비로 노출된 경우가 많은 실정입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기술력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의 보안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나 벤처, 이노비즈 등 혁신형 인증기업으로, 새롭게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뉘어 지원됩니다.
신규 시스템 구축에는 총 비용의 절반 이내에서 기업당 4천만원까지, 기존 시스템 개선에는 총 비용의 절반 이내에서 기업당 2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중소기업지원 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온·오프라인 보안교육과 실태조사 등, 중소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핵심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42회) 클립영상
- 기업 경조사비, 회당 20만원으로 상향조정 1:25
- 다보스포럼 '위기후 세계질서 재편' 논의 1:54
- 단양 등 '농어촌 뉴타운' 5곳 선정 1:46
- 中企 기술유출 방지 지원 1:23
- 해외 원자재 정보 시스템 구축 0:29
-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3천명 모집 0:29
- 출산전 진료비 신청 우체국도 가능 1:59
- 부적격 부모 '친권 자동부활 막는다' 2:26
- 설 전 하도급대금 지급, 작년의 6배 1:57
- 동명부대 '유엔메달' 수상 0:20
- 정부, 마다가스카르 여행자제 권고 0:28
- 청년실업 해소···관광분야 인턴 채용 1:24
- 이시각 지구촌 5:01
- 미디어그룹, 세계 시장을 지배한다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