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겨울철 가볼만한 곳이 꽤 많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얼음 폭포와 저수지 얼음낚시 등 겨울을 제대로 즐길 만한 관광지 4곳을 추천했는데요.
주말을 이용해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적합한 여행지 4곳을 선정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구곡폭포는 시원한 물줄기가 장관이지만, 겨울이면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해 또 다른 볼거리를 줍니다.
겨울 한 철뿐이라, 주말마다 빙벽에 오르려는 등반가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계곡 위를 달리는 얼음썰매도 색다른 겨울 활동입니다.
경북 청도의 운문산자연휴양림은 겨울이면 계곡에 10미터가 넘는 얼음길이 생깁니다.
비닐포대를 탈지 나무썰매를 탈지 고민하는 것도, 나무팽이를 돌리는 것도 겨울에만 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에서의 얼음낚시는 이제 대표적인 겨울 활동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충북 괴산의 율원저수지는 겨울에 얼음낚시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추천받았습니다.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시대를 드리우면 어린이도 붕어나 빙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2월이면 추위가 어느 정도 풀려 ‘올레걷기’가 적격입니다.
‘올레’는 제주도 해안을 따라 난 15km 거리의 좁은 길로 눈이 내린 흔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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