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관광분야 업체도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185개 여행업체와 호텔업체에서 청년인턴을 뽑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관광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인턴 채용이 이달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관광협회중앙회를 통해 신청한 335개 업체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185개 여행업과 호텔업체가 대상입니다.
이들 업체들은 다음달 13일까지 인턴사원 한명씩을 직접 채용할 수 있고, 채용된 인턴은 최대 8개월 동안 정부보조금 60만원을 포함해 월 100만원 이상을 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청년인턴 채용 사업은 그간 750여개 관광사업체의 2천 2백여 명을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관광분야의 구인난과 실업문제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구직자가 대상이며,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학생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또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퇴직한 근로자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청년인턴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업체에 직접 연락하면 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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