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인사들이 모여 세계적인 현안을 다루는 다보스포럼이 현재 진행중인데요.
어제밤에는 현지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개최한 '한국의 밤 2009'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온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해외투자가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리더들의 모임, 다보스 포럼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다보스 샤츠알프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2009'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회장 등 해외 고위급 각료와 재개, 금융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한 소수의 국가 중 하나라며 국제 정책공조를 통해 이번 위기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과정에서 한국이 외국 투자가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무차별 군사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6억 1,300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에 긴급지원을 호소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44회) 클립영상
- '한국의 밤' 개최···국가위상 제고 1:25
- 이 대통령 "한국 투자 더 확대해 달라" 1:59
- 이 대통령, 오늘 TV 토론 출연···위기극복 호소 0:29
- '일자리 나누기' 기업에 세제혜택 1:55
- '규제 일몰제' 모든 규제에 적용 1:53
- 민간투자 전면 허용···농업경쟁력 강화 2:09
- 증권선물거래소 등 공공기관 지정 0:29
- 한국만화 100년, 1천400억원 지원 2:37
- 불법 저작물, 24시간 상시 단속 1:52
- 소비자단체, 원가분석팀 발족 1:23
- 이시각 지구촌 3:49
- 중앙·지방 합심, 수출 확대 총력 1:57
- 변도윤 장관 "여성일자리 창출에 역점" 2:26
- 개발제한구역 주민에 생활비도 지원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