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주한 외국인투자기업 신년리셉션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국인 기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한 외국인투자기업에게 투자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국인투자기업 신년리셉션'에서 정부는 외국인 기업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국에서의 투자는 역동적 한국시장을 선점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각 투자자들에게 위기극복의 전기를 마련해주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기업의 투자유치 방안으로 규제개혁 가속화를 통한 기업투자환경 개선,노사문화 선진화와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비롯해 현금지원 확대와 조세감면 조치 등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재정지출 확대,예산 조기 집행 등 우리정부의 위기대처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한 뒤 "빠른 시일내 경제회복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위기에는 반드시 끝이 있게 마련이고, 위기는 도약을 위한 또다른 기회"라며 "지금이야말로 어느 때보다 강한 기업가 정신이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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