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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설 연휴기간 특별 방범활동과 교통관리 성과가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2부터 27일까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집중 투입해 금융기관과 범죄 취약지 주변에 대한 총력 방범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수배자 4백 여명을 검거하고 도난차량을 회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비교적 안정된 민생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귀성길은 경찰의 집중 교통관리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귀경길도 26일과 27일 오후 시간대의 병목구간을 중심으로 약간의 상행선 정체가 있었지만 이후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였고,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도 각각 전년 대비 32.1%와 47.2%가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민생치안과 교통안전을 위해 변함없이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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