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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알리기···'한국의 밤' 성황
등록일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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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위스에서는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2009 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활동중인데요.

이런 가운데 어제 현지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가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한국의 밤 2009' 행사 열려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스위스 다보스 현지에서 우리 기업들이 주최한 '한국의 밤 2009'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 인사는 물론 각국의 고위급 각료와 재계, 금융계 전문가 등 수백명이 참석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국제 정책공조를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한국이 해외 투자가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세계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냄으로써 국가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포럼이 진행되면 세계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도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된 관심을 가자지구에 나눠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보스 포럼 개막 당일부터 세계 금융위기를 촉발한 미국을 집중 거론한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의 보호주의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위기가 미국에서 비롯된만큼 미국정부가 책임을 지고 세계 경기 회복을 주도해야 한다며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위기후의 세계 재편'을 주제로 지난 28일 시작된 2009 다보스포럼은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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