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한국정책방송, KTV <강지원의 정책데이트>에 출연해 올해 정책의 초점을 '여성일자리 창출'에 두고, 전방위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장관은 또 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시스템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올 한해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직업훈련과 주부인턴제 등 여성취업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위기에선 여성의 고용여건이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여성일자리창출은 필수적이라는 겁니다.
이를 위해 전국 50개소에 지정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음발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취업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으로 올 한 해 여성 10만여명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이중 3만7천여 명을 취업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랜기간 직장생활을 하지 않은 주부 1000명에 대해서는 3개월간 주부인턴으로 일하게 한 뒤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이와함께 변장관은 최근 국제결혼 증가에 따른 이주여성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이주여성 절반 가까이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결혼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강조했습니다.
변장관은 이어 현재 4군데인 이주여성쉼터도 올해 18개소로 늘리는 등 이주여성 보호시설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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