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민통합과 관련해서는 최근 발생한 용산사고부터 교육 문제까지 각종 현안에 대한 패널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용산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임기응변식 대응보 다는 정부차원의 협의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불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기존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질서를 잡으려면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용산사고와 관련해서 과학적으로 원인분석으로 해서 책임이 있으면 처벌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과 관련한 개혁의지도 거듭 밝히면서 임기중에 꼭 교육개혁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를 위해 자율형 사립고와 기숙형 공립고, 마이스터고 등 다양한 학교를 설립하는 고교다양화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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