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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과학 대중화 가속
등록일 : 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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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면 우선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 향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보다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과학 성취도 국제비교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 학생의 ‘과학 성적’은 세계 4위로 나타났지만 ‘흥미도’는 훨씬 못 미친 27위였습니다.

정부는 과학기술 향상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흥미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과학의 대중화,생활화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예술속에 과학을 넣는 융합문화 사업입니다.

뮤지컬 ‘난타’를 통해 어린이에게 볼거리와 오감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처럼 연극이나 콘서트 등을 통해 과학을 전달할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과학을 가르치던 것에서 탈피해 동영상제작과 글쓰기처럼 쌍방향의 참여가 요구되는 '과학 소통’사업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세계천문의 해 행사를 연중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의 달행사와 지역과학축전이 열립니다.

또 각종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과학춘전과 생활과학경진대회, 생활과학교실 행사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과학문화사업에 대한 호응도 등 성과분석을 실시해 사업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입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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