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출입국 절차가 한층 간편해집니다.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했거나 개발에 참여할 외국인투자자는 투자 실적이 없어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우리나라를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드나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출입국이 한층 간편해집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공항 출입국 카드가 발급돼, 이 카드를 지닌 외국인은 외교관과 마찬가지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 카드는 국내 투자실적이 있어야 발급되는 '외국 투자가 카드'와 달리, 투자 계약이나 양해각서를 체결한 외국인도 잠재적 투자자로 보고,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제조업 1천만달러 이상, 물류업 5백만달러 이상 등 투자 예정액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국의 뛰어난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상반기부터는 교수나 연구·전문직 외국인들에 대한 사증발급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특례 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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