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이 최근 들어 국가 이미지와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을 육성하기 위해 R&D와 수출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화장품산업 선진화 방안 내용 전해드립니다.
세계 화장품시장에서 우리나라는 12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중국과 대만, 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재의 여세를 몰아 에너지 소비가 낮고 국가이미지와 결합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화장품산업 선진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화장품산업은 경제 불황기에 매출과 수출이 증가하는 일명 립스틱효과가 나타나는 산업입니다.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제품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R&D 지원입니다.
정부는 업체들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올해에만 40억원을 들여 R&D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분야는 피부노화와 탈모방지의 기초연구와 신소재 개발과 품질평가입니다.
수출 지원도 확대해 마케팅을 돕는 화장품 종합정보센터를 설치하고 해외 품목 인허가를 지원합니다.
규제 선진화와 관련해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사전심사제도를 폐지하고, 의약품중에서 체취방지제와 여성청결제, 피부연화제를 화장품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지원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순위가 세계 12위에서 2018년에는 세계 7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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