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관객 60만명을 돌파하며 독립영화의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워낭소리'를 관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영화를
계기로 독립영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휴일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최근 관객 60만명을 돌파하며 독립영화의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하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영화 시작 전 가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독립영화에 대한 사람들 인식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며 "역시 작품이 좋으면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촬영기간이 3년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이 소요됐다는 (이충렬) 감독의 말에 노력이 많이 들어갔을 것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감독이 독립영화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요청하자 “만화영화와 독립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전용관을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게 좋겠다며 학교 학생들도 이런 영화를 많이 보며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독립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문화콘텐츠가 점차 중요한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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