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활동 강화대책 보고회
등록일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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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사건 발생 등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치안활동 강화 대책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군포경찰서 강당에서는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과 경기서남부 지역 자치단체장,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활동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호순 사건을 통해 나타난 경기 서남부지역 치안실태의 문제점과 대안이 적극 논의됐는가 하면, 유관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치안문제에 적극 협력,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실정에 가장 적합한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하고 CCTV 설치확대와 인력증원 등을 추진해 효율적인 치안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도 지난16일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강화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목검문을 강화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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