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들어보셨습니까.
생태계 보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철새와 습지 등 생태자원을 둘러보는 것을 말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질 높은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지상 생명의 원천 경남창녕의 원시 우포늪.
원시적 저층늪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동식물의 천국입니다.
50여년 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세계 유일의 온대 야생림 비무장지대 DMZ.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우리나라의 생태관광자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생태관광은 자연자원을 보전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발전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가 생태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녹색 관광한국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환경부는 생태계를 원형 그대로 보전하는데 힘쓰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여기에 레저, 스포츠, 문화체험 등의 관광요소를 가미시켜 생태자원을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나간다는 겁니다.
협약에 따라 양 부처는 한국형 생태관광 세계화 10대 모델사업이라는 큰 그림을 바탕으로 백두대간·DMZ 생태관광을 활성화를 비롯해 인프라 확충과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의 기반조성과 콘텐츠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생태관광 활성화 포럼’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2년 세계 관광시장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태관광.
생태관광은 이제 하나의 관광산업을 넘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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