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 소폭 증가
등록일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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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이달 무역수지가 25억 달러 안팎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박류 수출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시겠습니다.
한 달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율은 사상최악인 -33.8%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한달새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달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는 9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2월 무역수지가 지난해와 한달 전 적자를 기록했다 25억 달러 안팎의 흑자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월 수출회복세의 직접적인 이유로는 선박류의 수출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환율효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자업체의 경우 설연휴가 있는 지난달과 달리 이달 들어 정상적인 생산과 수출이 가능했고 지난해 10월부터 본격화된 원화가치의 급속한 하락으로 수출증가와 수입억제 효과는 물론 원유 도입단가가 낮아진 점도 무역수지 개선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경부는 환율상승효과가 지속되면 3월에도 무역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무역수지 개선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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