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를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이 우리의 유일한 살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를 접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글로벌 경제위기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은 석유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야만 하고 갈 수밖에 없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살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에너지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투자부터 시작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과 녹색기술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한국은 모든 재원이 두뇌 속에 있어서 혁신적인 환경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은 빈곤한 자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녹색기술에 투자하면 세계를 선도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런 점에서 이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성장은 지금의 한국에 가장 적합한 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접견에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출간할 예정인 `가슴 설레는 나라'를 선물했고,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자신의 저서 `코드그린'를 선물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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