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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속 문화로 '희망의 싹'
등록일 :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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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새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한해 문화부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저변확대 등 경제위기 속에서 문화로 희망의 싹을 틔웠다고 평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저성장시대를 이끌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콘텐츠산업, 문화체육관광부는 새정부 출범 후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우선 콘텐츠 영역확대와 고부가가치를 이끌 수 있는 차세대 융합형콘텐츠 육성전략을 마련해 7조원의 신시장과 13만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게임산업의 경우 작년에 당초 예상한 목표를 2년 이상 앞당긴 10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저작권 보호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온.오프라인상의 불법저작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저작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문화산업분야의 경쟁력 확보 노력과 함께 저소득층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에도 애를 썼습니다.

국립예술단체가 지방 중소도시 주민들을 찾아가 공연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생활공감 문화열차,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주민과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관광분야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개발절차 간소화와 중국관광객 복수비자 발급을 확대하는 등 32건의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또, 고환율과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에 힘입어 관광수지 적자를 36억달러 수준으로 대폭 줄이고 관광객을 크게 유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밖에 문화생태 탐방로와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시동을 걸고 국가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도 발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부는 콘텐츠진흥기금 설치와 금강산 관광재개 등은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로 지적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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