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근로장려금 제도 시행 소식, 이미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첫 시행에 맞춰 국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다음달에 근로장려금 전용 홈페이지가 문을 엽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저소득 근로가구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제도, 매년 5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청하게 됩니다.
자신의 자격요건이 충족되는지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3개월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여기에 다음달에 문을 여는 전용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간편한 전자신고만으로 신청이 가능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 진행 상황이나 지급 결정 여부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액을 비롯해 승용차 가액 등 근로장려금 수급 확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다음달 전용 홈페이지 개통에 이어 4월에는, 잠재적 수급 근로가구에 안내문을 보내,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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