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년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숨가쁜 1년을 보냈는데요, 민생현장 방문에서부터 해외순방까지, 이명박 정부가 걸어온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유례없는 경기한파 속에 이명박 대통령은 민생현장을 자주 찾았습니다.
지난 1년간 이명박 대통령 주재 회의 및 민생현장 방문은 모두 702차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참여 정부와 국민의 정부에 비해 각각 1.6배, 2.2배 많은 겁니다.
민생현장 방문을 위한 총 이동거리는 11만9천83킬로미터로 이는 하루평균 326킬로미터를 이동한 셈입니다.
취임 1년간 해외방문은 모두 10차례로 주요 방문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이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정상회담은 미국과 4차례, 일본 6차례, 중국 4차례, 러시아 2차례를 비롯해 모두 57차례나 열렸습니다.
업무와 관련해선 100대 국정과제, 950개 세부실천과제 가운데 지난해 완료하기로 했던 247개 중 224개를 끝내 91%의 달성률을 보였습니다.
핵심 국정 어젠다인 규제개혁은 95%인 1천 202개를 완료했고, 공기업 선진화와 금산분리 등 총 569개의 개혁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이전 정부의 첫해 실적에 비해 월등히 많았습니다.
이른 시간, 한 템포 빨리 업무를 시작한 부지런함도 눈에 띕니다.
취임 초기 공무원의 정상 출근시간인 오전 9시보다 1시간 30분 빨리 과천정부청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경제살리기는 속도전이라는 판단으로 올해 업무보고를 지난해 연말에 모두 앞당겨 받은 점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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