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주요 노동 정책을 전해드리는 노동정책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 2월말 4천명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키로 노동부는 2월말부터 사회적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등 4천여명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2월, 사회적일자리 사업 단체를 공모해 총 194개단체가 선정된 바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 50% 이상을 고용지원센터의 알선을 받은 취약계층으로 채용해야 합니다.
-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참여자 본격 모집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2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노동부는 신규대졸자를 포함해서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2만5천명 규모로 올해 사업을 시행하며, 사업수행을 위하여 154개 민간위탁운영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청년인턴제 참여대상은 29세 이하의 구직자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및 기업은 소재지 인근 사업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됩니다.
- 서서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의자비치 확산
2월 16일 기준으로 전국 15개 대형 유통업체 소속 427개 매장 중 111개 매장에서 서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의자를 비치하였습니다.
또 나머지 매장도 금년 내에 의자를 비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근로자가 앉아서 계산할 수 있도록 유럽식의 좌식 계산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에도 피로예방매트 설치, 건강체조 및 교육 실시 등 개선
조치를 이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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