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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릴 때 건설사고 위험은 높아집니다
등록일 :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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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는 2, 3월이 되면 건설업계가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건설현장의 사고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진미선 정책리포터, 이 시기에 특히 건설현장 사고가 많아지는 이유가 뭐죠?

날씨가 따뜻해지면 땅속의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때 흙 사이에 공간이 생겨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토사가 무너지거나 흙막이 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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