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가 사랑의 인술로 현지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수 인원의 진료진이 무려 만명의 의료를 지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 이곳에서 UN 평화유지활동과 현지주민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명부대가 1만명의 의료지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레바논에 부대를 전개한지 18개월만의 성과입니다.
동명부대는 현지주민들의 입장에서 한국인 특유의 온정으로 지역내 5개 마을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펼쳐 몸이 불편해 거동할 수 없는 환자들까지 보살피고 있습니다.
현재 진료를 받은 환자는 당뇨와 만성관절질환, 피부질환, 감기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과 어린이가 대부분입니다.
동명부대의 진료진은 군의관 3명, 간호장교 2명의 소수인원으로, 이들이 부대원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까지 전담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큽니다.
동명부대는 의료지원활동 외에도 한국어교실과, 태권도교실, 지뢰 및 불발탄 안전교육 등 다양한 민사작전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쳤던 자이툰부대에 이어 현재 레바논에서는 동명부대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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