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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전후해 노인들의 취약한 소비정보를 악용한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기구 등의 허위·과장광고와 사기성 판매를 집중단속한 경찰은 135명을 검거했습니다.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중점단속을 실시한 경찰은 본청과 지방청 실무팀이 대전·충남·부산·울산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중이며, 모든 지방청에 대한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ATM기 주변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전파를 감지해 통화를 차단하거나 음성경고메시지를 송출하는 등의 전화사기 예방을 위한 현금인출기 전파 규제방안에 대해서도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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