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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35억달러 흑자 전망"
등록일 :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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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번달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되고, 그 규모는 35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4개월만의 적자에 이어 다시 한달 만의 흑자 반전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다음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국제수지동향 발표에서, 지난달 적자를 딛고 이달 경상수지가 35억 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2월 서비스수지는 적자를 보이겠지만, 지식경제부의 전망대로 무역수지가 30억달러의 흑자를 보인다면 소득과 경상이전 수지도 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5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월 수출 감소율이 20% 이하로 개선되고 무역흑자도 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 상승 효과가 지속되면 3월에도 무역흑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전제 아래 선박인도분이 통관수출분보다 많다면 흑자규모는 35억달러 이상 40억달러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달 경상수지는 13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 수출 감소는 물론,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겨울철 에너지 수입 증가 등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다시 시작된 경상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확대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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