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여러가지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기업보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에 더욱 취약하기
마련인데요.
정부가 '원스톱 비즈니스 링크'를 가동해,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국과 무역을 하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한다거나, 작은 제조업 공장을 창업하려 해도 필요한 사업계획서의 작성법을 몰라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야 하는 등, 회사를 운영하다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중대한 애로사항들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럴 경우 대기업은 관련 부서를 따로 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지만,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이런 중소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원스톱 비즈니스 링크' 체제를 본격 가동합니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원스톱 비즈니스 링크는 금융과 법률, 마케팅 등에서 기업이 겪는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상담부터 해결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입니다.
우선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 파트너 2천여명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무료로 상담해주고, 이후 지방자치단체나 관련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핵심입니다.
또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전문가 그룹이 직접 현장을 찾아 3일안에 해결책을 찾아내는 현장클리닉 사업도 병행 추진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청은 전문가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어, 1백만원 범위 이내에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됩니다.
비즈니스 링크 상담 서비스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거나, 지방중소기업청을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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