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외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오늘 아침 첫 방문국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존 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FTA 협상 개시 선언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빈방문의 첫 목적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해 6박 7일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준규 주뉴질랜드대사와 유시청 한인회장, 뉴질랜드 총독대리, 의전장, 주한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인근의 식물식품연구소를 시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무명용사탑에 들러 헌화한 뒤 아난드 사티아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대한 마오리 환영식으로 환대해 준 사이아난드 총독내외에게 사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존 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뉴질랜드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한 협력을 확대하고 뉴질랜드 브로드밴드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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