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식품안전 청정지역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3무·3친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것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 원산지 허위표시, 그리고 유전자조작 식품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음식점에서는 인공 조미료인 MSG나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를 시범적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범사업지역은 3무3친 특화거리로 조성됩니다.
3무3친은 음식재사용과 원산지 허위표시, MSG와 트랜스지방이 없고 친환경, 친인간, 친건강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3무3친 특화거리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됩니다.
복지부는 3무3친 특화거리를 통해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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