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 주요정책에 대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만족도가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책의 전략목표와 정책수단에 대해서는 적정하다고 평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 국가 주요정책 만족도가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정부업무평가위원회가 민간조사기관에 의뢰해 3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주요정책 만족도는 7점 만점에 4.7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0.14점 올랐습니다.
특히 정책의 전략목표와 정책수단의 적정성에서는 일반국민,전문가,내부고객 모두가 다른 항목에 비해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이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중심과 생활공감 정책의 효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를 묻는 대응성과 시정노력 부문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는 5.02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민원신청 용이성과 친절도는 5.39점으로 상당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만족도 평가결과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평가결과를 통해 각 부처의 취약점에 대한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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