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산업별 융합현상이 두드러지는 시대에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와 과학이 만나는 CT,즉 문화기술 영역은 새로운 시장창출을 이룩할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문화기술의 가능성이 꿈틀대는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요즘 우리가 스크린을 통해 접하는 장면들은 일반적인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컴퓨터 그래픽 등 특수효과 덕분에 영화 속 창의력도 무궁무진해졌습니다.
이 장면도 사고 위험 등으로 현실적으로 촬영이 불가능했지만 최첨단 특수효과를 이용해 실제 연기처럼 구현해냈습니다.
바로 배우의 모습을 컴퓨터그래픽에 덧입히는 디지털 액터 기술입니다.
이렇게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문화기술 즉 CT는 지난 2001년 정보기술과 생명공학을 뜻하는 IT, BT와 함께 중요한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CT는 이미 기업들에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됐습니다.
CT가 콘텐츠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변수로 부각됨에 따라 정부도 지난해말 CT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투자확대와 기술지원을 이끌어왔습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CT분야 업계의 현장을 찾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간담회에서는 CT 연구개발의 애로사항과 함께 우리나라 CT의 기술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은 유장관은 문화콘텐츠개발이 중요한 신성장동력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기업들의 CT 연구개발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유장관은 그러면서 지금같은 경제위기야말로 콘텐츠산업의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회라면서 일선 업계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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