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총리공관에서는 경제상황점검회의가 열렸는데요, 현재의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에 나와있습니다.
경제상황점검회의 어떤 논의가 진행됐는지 전해주시죠.
네,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순방으로 매주 목요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이를 대체해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과 수출입 동향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금융시장 불안이 경제와 서민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잘 대응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경제위기에 대한 정부 정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고삐를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물가 하락세도 반전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고, 경제와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지방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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