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 오전 열린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금융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60억원의 외화 외평채 발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정부는 동유럽 금융불안과 관련해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금융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60억 달러 한도로 책정돼 있는 외화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 발행을 적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은행자본확충펀드 20조원 중 우선 12조원을 이달안에 1차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경제의 위기 대응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무역수지는 전반적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선박류의 선전으로 이달 무역수지는 지난달 33억 흑자와 비슷한 수준의 흑자가 이어지고, 연간 무역수지도 당초 전망치인 120억 달러 흑자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보험. 보증을 확대하고 기업의 전략적 수출 마케팅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밖에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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