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국민주택채권 수입이 줄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주택기금 조성에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내용이 사실일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국민주택채권의 수입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국민주택기금의 지출 부분에서 주택 구입자금 수요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주택청약종합통장이 출시되면 청약예수금이 1조 4천억원에서 1조 8천억원 가량 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려워진 측면은 있지만, 국민주택기금을 운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