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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통신선차단 철회해야"
등록일 :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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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사시를 대비한 연례적인 한미 방어훈련인 키 리졸브훈련을 빌미로 군통신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정부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겟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정부가 공식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어떤내용인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A1> 정부는 오늘 오전 성명을 통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키 리졸브 훈련이 연례적인 방어 훈련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조치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합의한대로 상호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해 비방과 긴장 조성 행위를 중단할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김대변인은 정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구에서 우리측의 인원에 안전과 원할한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2> 그리고 군통신선 차단으로 오늘오전 공단과계자들의 개성방문이 무산되었다구요?

A2> 북한 출입을 위해서는 남북군사당국간 서로합의가 있어야 하는데요.

전해드린것처럼 군통신선이 차단됨으로써 군사당국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소를 통해 개성을 방문하려던 226명의 발목이 묶였습니다.

또한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우리국민들은 573명인데요, 이들 가운데 200여명이 오늘 오후에 내려올 예정으로 되어 있었지만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개성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거듭 밝히고 오늘 귀환예정인 인원이 무사히 귀환활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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