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와 인턴, 여행 모두를 할 수 있는 대학생 미국 취업연수 프로그램인 제 1기 WEST 프로그램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1기생 190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이달말부터 출국할 예정인데요, 출범식 현장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대학생 미국 취업··연수 프로그램인 WEST의 1기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WEST는 지난 8월 관계 강화를 위해 양국 대통령이 직접 합의한 것으로, 참가자는 5개월의 연수와 12개월의 인턴, 그리고 1개월의 미국 여행까지 18개월 동안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미국 내 기업을 선택하고 인턴활동을 하는 전 과정을 정부가 도와줍니다.
이런 점은 일반 어학연수가 아닌 WEST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이 가운데 장애인과 저소득층 학생 35명은 참가비의 80%인 1천7백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WEST는 참석자들에게도 큰 기회지만 비자면제프로그램과 FTA논의 실시와 더불어 한미 양국 관계를 좀더 입체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점에서 양국에도 큰 기회입니다.
정부는 WEST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현지에 지원단을 꾸려 참가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한편 앞으로는 소득 상위 5분위 까지 참가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출범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미국 대사관의 비자 신청 절차 설명을 시작으로 미국의 문화와 실제 생활에 대한 교육 등 이틀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이달 말부터 출국합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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